제 모발 색상이 밝은 브라운 계열 이어가지고
블랙 아이라이너와 블랙 마스카라는 조금 동동
떠 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머리와 어울리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줄 곧 브라운색상의 아이라이너를
써 오고 있는데 브라운 색상들을 찾다 보니까
여러가지 브랜드의 제품들을 써보고 있는데요.
어쩌다보니 브라운 색상의 펜슬 아이라이너 찾아서
사용해 보는게 일종의 취미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한참 클리오 슬림테크 쓰다가 아임미미 롱래스팅
쓰다가 이번에는 에스쁘아 제품의 브라운 색상
아이라이너 펜슬을 구입해 봤습니다.
에스쁘아 브론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 펜슬
깎아서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깜찍한
샤프너가 펜슬 뒤에 달려있어서 봐주기로
합니다. ㅋㅋㅋ
얇게 그려지는 제품은 아니고 약간 두께가 있지만
붉은 끼가 있는 브라운 색을 싫어하는지라
붉은 끼가 없는 브라운 색상이라 색상은 마음에
듭니다.^^
제가 그동안 즐겨 쓰던 브라운 아이라이너는
아임 미미 브라운 색상이었는데요.
아임미미 브라운 색상의 아이라이너는 아주 얇게
그려져요. 그래서 두껍게 표현하고 싶으면 몇 번 더
그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얇게 그려지니
꼬리가 아주 날렵하게 빠져요.
아래 3줄이 아임미미 제품이에요.
제 쌩눈이고요,
요기다가 한번 그려볼께요.
너무 굵게 그려질까봐 속눈썹을 메운다는
생각으로 촘촘히 그려주었어요.
블랙처럼 너무 어둡지도,
너무 연한 브라운도 아닌 적당한 진한
브라운 아이라이너 펜슬이라서 조금 더
눈매가 그윽해 보이고 조금 더 머리색상과
잘 어울려서 자연스러워 보이는 거 같아요.
이건 다른 날 찍은 사진인데요.
그린 지 8시간 지난 후의 사진입니다.
번짐도 없고 지워짐도 없고 정말 깔끔하게
유지가 되네요.^^
에스쁘아 브론즈 페인팅 아이라이너에 에스쁘아
노머지 마스카라와 같이 해주고 에스쁘아 히팅
고데기까지 같이 사용해 주었어요.
속눈썹이 아주 바짝 올라가서 더욱 더 눈매가
선명해보여서 마음에 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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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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