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들어갈 때마다 저한테 깔짝 대며
계속해서 뜨던 광고 중에 하나였던
입는 다이어트 바디원...
사실 입고 있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얘길
듣고 그냥 넘겨 버렸었거든요.
그런게 어디있어.... 그런데 자꾸 눈에 띄니까
보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아놔 이눔의인스타
처음에는 믿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날은
더워지고 옷은 얇아지고 살은 빠지지 않고 더
찌는 거 같고 더 붓는 거 같아서요.....
이건 입기만 해도 빠진다는 그 말이 너무나도
솔깃했습니다. 입기만 해도 살이 빠진대요.
이 어찌 솔깃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게다가 3개월 사용해보고 효과가 없고 불만족하면 환불해준대요. 뭐 물론 전부다는 아니고요.
보정 속옷 같은 그건 아니고 디바이스 기기만요.
그래도 그게 어디에요.
이런 제품 너무 좋아요. 자기네 제품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는 걸 말해주는 거잖아요.
자, 이제 제가 직접 제돈 들여 경험한 바디원
내돈내산후기 시작합니다.^^!!
1. 제품구성 및 원리
입는 다이어트 바디원
요렇게 에르메스스러운 박스가
2개가 옵니다.
하나는 디바이스,
하나는 다이어트 웨어 거들형.
디바이스 기기와 사용설명서고요.
디바이스를 설치?할수있는 특수제작된 거들같은 슬리밍 쉐이프 웨어입니다.
안쪽에는 검은색으로 코팅 같은 것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닿는 곳이 생체전류가 흐르게 만들어서 체지방 크기를 줄여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허리에 딱 맞게 몸에 딱 맞게 밀착되게
입어 줘야 한다고 해요.
허리에 착용하는 디바이스이고요.
5핀 타입이에요.
충전기를 연결하면 반짝반짝하다가
충전이 완료되면 이렇게 동시에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디바이스 기기 양쪽으로 2개 달린 집게를
하나씩 꼽아줍니다.
2. 착용방법
토실토실 뚱뚱이 어뜨케 ㅋㅋㅋ
그냥 방법만 봐주세요.
거들형 다이어트 웨어 사이즈는 M66이었는데요.
저는 이 허리 28 정도 입거든요.
이 정도 사이즈 괜찮았어요.
그리고 처음에는 입기가 좀 힘든데 입다 보면
약간 저한테 맞게 늘어나더라고요.
거들을 입고 디바이스를 고무 밴드에 연결하여
채우고,
돌려서 집게의 평평한 쪽이 안쪽으로 하게 하여
집어줍니다.
상의 안쪽에 쪽에 검게 코팅된 면에 집게 단자가
닿도록 끼워 주셔야 해요.
그리하여 완성된 착용 모습입니다.
생체전류가 흐르게 만든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한의원이라 정형외과에서 사용하는 저주파
자극같이 찌릿할 줄 알았는데 진짜, 전혀, 1도,
아무런 느낌이 나지 않아요.ㅋㅋ
그냥 압박복 입은 정도의 느낌입니다.
하루에 8시간은 꼭 착용하라고 안내가 나와있더
라고요. 그리고 8시간을 꼭 채우지 않아도 일단
착용하는 동안은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라고.
그런데 8시간? 꽤 긴시간이잖아요.ㅠㅠ
그래서 생각해보니 8시간을 제일 수월하게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잠잘 때 입고 자는
것이었는데요.
3. 내돈 내산 후기 첫날!
첫날 받자마자 바로 효과를 보고 싶은 그 마음에
급해서 적응할 시간도 없이 바로 조금 입고
있다가 자려고 누웠거든요.
그런데 꼭 조이는 코르셋 같은 거들에 장비까지
달고 자려니 뭔가 답답해서 잠들지 못하고 중간에 벗어버렸어요.ㅋㅋㅋ
딱 맞는 거들형 다이어트 웨어 때문에 벗는 것
조차 쉽지 않음요.
그리고 기기가 작동한다는 표시인 반짝거리는
램프가 얇은 옷을 위에 입으면 옷 위로 불빛이
반짝거리는 게 다 보여요.
신랑이 아이언맨이냐고 놀림ㅋㅋㅋㅋㅋ
그리고 밤에 잘 때 누워 있으면 천정이 번쩍번쩍
해요. 애들이 엄마배에 모냐고막ㅋㅋ
옷이 두꺼울 때는 별로 몰랐는데 날이 점점 더워져 옷이 얇아지니까 램프 반짝거리는거 다 보여요.
그래서 밤에 잘 때는 배에만 꼭 이불덮어줬어요.
그렇게 하루 이틀 보내고 틈나는대로 입고
움직이고 3일째 되는 날 다시 한 번 자기 전에
입고 자봤는데......
어라?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하루 이틀 사이에 그 거들이 제 몸에 맞게 늘어나서 좀 편해진 것도 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여전히 편하진 않아요.ㅋㅋ)
몸이 그 조이는 느낌에 적응한것도 같고요.
이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나서 제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느낌이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진짜 작동이 되고 있는건가 효과가 있는건가
잘모르겠었어요. 그런데 한 5일 정도 꾸준히
착용해보니까 어떤 분들은 살이 좀 말랑말랑
해진 거 같다고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더 단단+탄력있어진 느낌이랄까
몸통 쪽으로 살이 조금 더 붙는 느낌이 들었어요.
약간의 라인도 생기는 것 같고요.
아랫배 쪽이 조금 쿡쿡 쑤시는것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 금새 사라졌어요.
일단 3개월은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해 봤는데 허리에 채우는
디바이스 연결하는 고무줄 있잖아요.
처음에 허리에 딱 맞게 착용했는데 진짜 체지방
크기가 줄어든건지뭔지 약간 헐거워져서 조금
더 타이트하게 조이게 되는 거 있죠.
디바이스가 흘러내려서......
오잉~~??♡
그런데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거들입은 그
부위에서 진짜 땀이 엄청나요.
디바이스 연결하는 그 거들에 검은 부분이 진짜
통풍이 잘 안 되거든요.ㅠㅠ
수시로 땀 말려주고 닦아주면서 입었어요.
4. 바디원 15일 착용후기
별로 자신 있게 공개할 수 있는 몸뚱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만큼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기위해서
용기내어 사진 올려 볼게요.
효과 없음 3개월 후 바로 환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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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날
불룩 빵빵 통자 허리 느낌이...
둘째까지 출산 후 배는 진짜 어찌안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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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후,
라인이 생겼습니다.^^
윗배도 좀 들어갔어요.
배가 조금 들어가니 라인이 생기고,
라인이 생기니 전체적으로 배가 정리되어보여요.
하루에 8시간 이상은 꼭꼭 입어주라고 해서 8시간은 물론 밤에 잘 때도 입고 집에 있을 때는 거의 착용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실제 사이즈도 재보았는데요.
2주만에 77cm에서 74cm로 3cm정도
줄었어요. 야호~~~ ㅎㅎ
사이즈를 잰 위치는 배꼽 위쪽으로 제일
허리가 얇은 부위를 부위를 쟀고요.
줄자로 쟀는데 제가 입는 다이어트 바디원
회사 직원도 아니고 제가 좋다고 홍보해서
저한테 좋을거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서 거짓말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이건 진짜 팩트에요.
제 블로그 자체가 나누고 싶은 것에 대한
기록이니까요. ^^
허리라인 들어가고 3cm정도 줄으니
확실히 티셔츠가 낙낙하고 할랑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배가 조금 들어가면 상의 옷,
티셔츠나 나시 길이가 길어지는 거 아세요?
붙는 상의일수록 더 느낄 수 있고요.
그만큼 배의 부피가 줄어서 기장이 내려와요.
ㅋㅋㅋ 이런느낌 좋네요.
5. 바디원 22일 후기
역시 하루에 꼬박꼬박 8시간 이상씩 계속 착용을
해왔고요. 배가 많이 정리되고 특히 윗배가 많이
정리되었어요.
허리 라인이 정리되면서 꽉 끼던, 딱 맞던 나시티
들이 이렇게 여유있어졌어요.
옷이 늘어난 걸 감안한다 해도 이렇게 나시가
몸에 안 붙는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저는 얇은 티 한장을 입어도 항상 티셔츠 안에
속옷 개념으로 나시를 받쳐 입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헐렁한 나시를 입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여유가 남습니다.^^
기분 굿굿~~♡
그리고
7. 바디원 35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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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거의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거의 빠짐없이
하루에 8시간 이상씩 바디원과 함께한결과입니다.
정말 바디원의 인체 미세 전류로 인해서 체지방이
작아진건지 허리 사이즈가 줄어 들어서 안 맞던
바지는 맞게 됨과 동시에 지방이 좀 걷어지니
안에 숨어 있던 복근이 아주 사알짝 비치기
시작했어요.
허리둘레는 시작한 날 77cm에서 한달여만에
72cm정도로 5cm 가량이 줄었네요.
그리고 옆모습입니다.
아줌마라서 배에 탄력은 없어서 앉으면 뱃살이
접히긴 하지만 서 있으면 납작배인 듯 보여요.^^
5월 27일에 시작해서 거의 2달째되는 오늘!
무심코 사이즈를 재보았더니 71cm가 되었어요.
처음 시작한날은 77cm였거든요. ㅠㅠ
감동입니다. 물론 식단조절도 운동도 했고요.
틈틈이 야식과 소주와 맥주도 먹었어요.
8월17일
바디원 착용한지 2달 반 정도 되었을 때인데
작년 여름에 입던 반바지가 허리가 아주 헐렁해요.
사진상으로는 사이즈가 정말 조금 차이나 보이지만
실제로는 바지가 아주 홱홱 돌아가고 흘러내려서
입고다니기는 조금 애매하더라고요.
참고로 싸이즈는 라지입니다.
그리고는 허리가 꽉 끼어 입지도 못하고 맞지도
않던 바지가 맞아요.
안 맞던 바지가 맞는 기분이란~
이 기분을 느껴보지 못한 분들은 몰라요.
그 짜릿함을~~~
그리고 다시는 찌고싶지 않은 절실함을~~
3개월 차에 다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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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바디원 3개월 후기
자, 드디어
2021년 9월 1일 수요일
바디원 3개월차입니다.
바디원 3개월 착용 후기입니다.
2개월 차 때 찍었던 사진과 허리둘레는 큰 차이는 없어요.
5월27일 시작한 날 허리둘레 77cm
2개월차 71cm
3개월차 71cm
한 달 동안 그냥 유지가 된 느낌입니다.
제가 중간중간 야식도 엄청 잘 챙겨 먹고 소주,맥주 주종 가리지 않았어요. 날이 더워서 저녁에 맥주가 어찌나 그르케 땡기던지요.ㅠㅠ
대신 낮에는 조금 덜 먹으려고 노력했지만 야식은 어쩔 수 없었어요.
틈틈이 운동도 해줬고요.
바디원 3개월차 옆모습
마지막 달에는 어짜피 바디원 차고 살은 빠지니까 믿는 구석이 있어서 조금 더 먹긴 했던 것 같아요. 역시 사람의 심리란ㅋㅋㅋ
그래도 이만큼 유지가 된 것에 감사합니다.
77cm에서 71cm로~~~
3개월 차에 불만족시 환불해준다는 바디원 업체
측의 이야기, 결론은 전 절대 환불안합니다.
죽을 때까지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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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읏~~~!!!
좋아요♡
하트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제가 제돈으로 직접 구매한 이용후기이나,
경우에 따라서 애드픽으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을수도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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