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싹 흡착 먼지실리콘 일상공감

일상공감 싹 흡착 먼지 실리콘 광고를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광고 너무 잘 만드는 거 같아요.
ㅋㅋㅋ
혹해서 구입한 거 있죠~
그래도 집에 먼지가 옷이건, 쇼파건, 쿠션이건
이불이건 여기저기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할 거 같아서 1+1으로 총 4개 구매해 봤어요.

빨래할 때 건조기 한번 돌려보면 어마어마한
먼지가 나오는 걸 보며 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렇게 일상 속에 우리는 먼지랑 같이 살아가고
있어서 중간중간 정리해주면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이런 제품들은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있으면 편리한 것들이잖아요.

먼지가 많은 걸 알기 때문에 늘 자주 청소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어디서 그렇게 먼지가 오는
건지 한 이틀만 청소 안해도 먼지가 쌓여 있어요.

일상공감
싹흡착 먼지실리콘

곰 발바닥 모양의 귀여운 초록 + 노랑
실리콘입니다.
사이즈는 9×9×두께1.3

두께가 꽤 두껍고 말랑말랑하지만 상당히
탄력이 좋고 짱짱합니다.

이렇게 꼭 쥐었다펴도,

마구 흔들어 보아도 원상복구는 문제없어요.
달랑달랑~~~~~
굉장히 찰져서 이걸로 맞으면 피부에 찰싹
붙어서 굉장히 아플듯 합니다. ㅋㅋ
TPR소재로 내구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대요.

빨래돌릴 때 한번 넣어봤어요.
세탁할 때 빨래와 함께 넣고 세탁기를 돌리면
세탁물에 있는 먼지를 다 흡수한다고 해서
먼지 실리콘 2개를 넣고 세탁기를 돌려봅니다.

세탁이 끝나고 보니 원래 상태 그대로 말끔하게
세척되어서 나왔어요......
먼지를 흡착하고 세탁이 된건지 뭔지 효과를
알 수 없는...?
사실 먼지가 나오는 것은 건조기 돌려보면은 바로
알 수 있는데 이 제품은 건조기에 넣지 말라고 써
있더라고요.

침대 밑에 자잘한 먼지가 많은 것을 보게 되어
바닥에 찹찹해주었더니 헉....
이렇게 먼지가 묻어납디다.

예전에 이런 실리콘으로 생긴 롤 테이프 같은게
있었어요. 먼지 떼듯이 굴려서 먼지 떼고 물에
헹구면 먼지가 다 떨어져 나가서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실리콘 끈끈이 느낌이 오래가지는
못했었는데 물에 한번 헹구고 비누칠해보니
그때 사용했던 그 실리콘 접착 느낌 보다는 훨씬
더 찰지고 끈적끈적해요.

그 후로 옷이나 이불이나 쿠션 등 여러 군데에
먼지 제거를 해보았답니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테이프로 먼지 떼는 분들,
특히 집에 애완동물이 있으신 분들한테 털 떼거나
먼지 제거에 용이할 것 같아요.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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