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룸컨디션 체크인 추가인원요금 꿀팁!

 

 

2박 3일 짧은 일정으로 이른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고민
하다가 지인 강제추천으로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 씨티 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룸은 고민을 많이하다가 9세 7세 아들들과
비교적 여유있게 쓸수있는
그랜드 프리미엄 디럭스로^^


집에서 5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평일 낮이라 하나도 밀리지 않아서
질주해서 도착했습니다. ㅎㅎ

 

 

PARADISE
HOTEL & RESORT

날씨가 비가온다하여 걱정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새벽에 왔고 오전부터는
흐리기만해서 무척 다행입니다.

파라다이스 입구 맞은편에는 그랜드 하얏트가
있더라고요. 뭐 암튼 ㅎㅎ

 

 

로비에 들어서서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
들어가자마자 중앙에 자리잡고있던
사진에서만 봐왔던 황금말 동상.
흠 멋지군요. 실제보니 더 고급졌어요.
블링블링~~♡

 

 

황금말 왼편에 체크인 할 수 있는 곳이 있고요.
아니나 다를까 마스크는 필수, 열화상카메라도
설치되어있습니다.

객실은 거의 다 최대 인원이 성인 2인으로
맞춰져 있는데 초등학생까지는 + 2인이
가능해요. 그런데 저는 그냥 아이들이라
무료 추가인줄 알았는데 1명당 1박당
추가요금이 33,000원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이 좀 있어서
추가요금을 받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꿀팁을 좀 드리자면,
보통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1박 당
1회 가능 인데 꼭꼭 모든 부대시설을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들릴 게 아니라면 아이를 한 명만
추가하세요. 즉 1박당 33000원만 추가해도
괜찮더라고요.
수영장은 무제한이지만 다른 부대시설인
키즈존이나 사파리파크는 1박 1회 제한이
있거든요. 키즈존도 보호자 동반입장이
되어야 하는지라...
저희는 성인 2명, 아이들 2명인데 1박당
아이들 갈수있는 곳 1곳만 가기로 정해서
아이 1명분 추가요금 2박3일
= 6만6천원만 추가했어요.
(혹시 이해안가시는분 댓글주셔요.ㅎㅎ)

 

 

 

 

황금말 지나서 원형 스타일로 둘러져 있는
로비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금호박 ㅎㅎ
사실 전 그 위에 샹들리에가 더 멋지더라고요.
층고가 정말 높기도 해라~

 

 

저희는 8층 104호배정받아서
레드 윙으로 갑니다.

로비에서 구역이
RED WING
PUPLE WING
GOLD WING
이렇게 나뉘어 있어요.
각 객실로 가는 통로가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B1, B2이 주차장인데 주차장에서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하나로 연결되지
않아요.
주차장에서 로비까지만 연결되는 엘베가
따로 있고요, 로비에서 객실로 통하는 엘베가
따로 있어요. 한번 갈아타셔야 해요.

객실로 가는 엘베는 층 누를 때
룸키를 터치해야 작동하니 참고요.

카드 터치하고 층 누르기!

 

이 때 골드윙과 레드윙 쪽에만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엘베가 객실로 가는 엘베랑 가까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해요. 호텔 자체가
넓어서 꽤 걷거든요. 애들이 징징~~

 

 

 

 

 

객실 앞.
포근한 느낌의 조명과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주었어요.

 

 

RED WING 8층 8104호
룸키 2개

< 그랜드 프리미엄 디럭스 >

 

 

룸키로 문 열고 들어서니 바로 왼쪽에는
1인 화장실과 세면대, 그 옆으로 드레스룸.

 

그랜드 프리미엄 디럭스 드레스룸

 

 

 

드레스룸 맞은 편에 욕실이 있어요.

 

 

 칫솔 2개, 빗, 네일버퍼, 면봉, 비닐캡있고요.
그옆에는 드라이기, 체중계도 있었어요.

 

 

 

향기가 고급진 펜할리곤스 어메니티.

 

 

 

 

 

샤워부스와 양변기가 하나 더 있고요.

 

 

욕실이 넓어서 작아보였던 욕조.ㅎㅎ
뭥미 파스타 디쉬같은 너.

 

 

 

 

 

통로를 지나 거실 겸 침실로 들어섭니다.

 

 

 

 

 

톤 다운된 베이지 느낌이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었어요. 거기다가 간접 조명들..^^
간접 조명이 집에서 생활할 때에는 솔직히
전 좀 답답하거든요.
아들들이 둘러보더니 아늑해서 좋다네요.
아늑하다는 단어와 느낌을 알고 써먹길래
순간 깜놀했어요.

어려도 좋은건 기기막히게 알아챕디다.ㅎㅎ

 

 

오자마자 와이파이찾는 아들1, 아들2
비번없이 걍 연결하시겠습니까?가 나오면
네~ 누르고 나면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로
자동으로 들어가지고 연결 끝이에요.
전 침대에 풀썩~~좋네요.
날 감싸주는 느낌의 포근한 침구.

 

 

커피포트와 차, 캡슐커피, 찻잔등
전 촌스러워서 커피 잘 몰라요.ㅜㅜ
커피 잘 안 먹고 더욱이 핫한 커피는
노노~ 넌 패스 될듯.

 

 

체크인 할 때 미니바 1박 1회 무료이니
마음껏 드셔도 된대서 이욜~~~오~~
했는데.........
허무한 느낌은 저뿐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감사히 먹겠..마시겠습니다.♡

 

 

 

 

 

 

 

 
객실 8104호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아봤네요.
순간, 어 수영장뷰도 있었는데 그건 안되나
혹시 프론트에 물어보니 수영장뷰는 스위트
이상만 가능하대요.
아 녜녜~~돈을 더 써야하는군요. 흠..
잘 알겠습니다.


이상 그랜드 프리미엄 디럭스 룸컨디션을
보여드렸습니다.
언제든 호캉스 준비중이신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끄읏~~~~!!!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