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튼 니플스 끊어 놓은지 계절이 2번이나 바뀌었네요.
원래 병원에서는 3주에 한번씩 해서 3번 받으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시간도 안되었고 또 그당시 피부가
레이저빨을 받아서 그런가 너무 좋아보여서
괜찮은 피부 괜히 건드리기 싫어서 그냥그냥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40대를 바라보며 피부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되겠더라고요.
처음 할 때 와 마찬가지로 세안 후 마취크림 바르기로
시술을 시작합니다.
지난번에 좀 아팠다 했더니 지난 번 보다 마취 크림 바르고
누워있는 시간을 좀 더 늘려 주셨어요.
그럼 안 아팠으면 좋겠는데..ㅋㅋㅋㅋ
시술시간은 한 10분 정도인것 같아요.
1번 얼굴 전체, 신경쓰이는 부분 한번더,
2번으로 전체 마무리.
마취크림해도 따따따따 쏘는 레이저는 안 아프진 않아요.
그런데 못 참을 정도도 아니니까
크게 겁먹을 필요도 없어요.
하고 난 직후,
인라이튼 3번째 마지막이라 세개 안하신것 같아요.
처음에 했을 때는 진짜 괴물이었는데 ㅋㅋㅋ
그냥 울긋불긋하네요.
그래도 한 직후는 얼굴에 열이 나고 벌개요.
그래서 물방울 초음파로 젤을 바르고
수분을 보충 시켜주고 차가운 마스크로 진정을
시켜 줍니다.
이번엔 사진을 못찍었네요.
인라이튼 2차에 있을 거에요. 궁금하신 분들은
맨 아래 2차 링크로 가셔서 보세요.
이번에는 언니가 젤을 바르고 아주 처언천히
움직여 주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촉촉하고
진정이 더 빠르게 된 느낌이었어요.
하고 난 날, 집에돌아온 직후입니다.
코나 코 옆쪽이 신경 쓰인다고 했더니
그쪽을 더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더 울긋불긋하네요.
그런데 하고난 직후 저녁에 거울을 보니
코나 턱 쪽에 피지들이 막 튀어 나와있는걸
볼 수있었어요. 흑.....
레이저를 쏘고 났더니 레이저가 꼭 안에들어있는
피지를 다 밀어 올려준 것 같더라고요.
냅두려고했는데 너무 거슬리고 신경이 쓰였어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피지 압출 핀셋으로
튀어나온 피지들만 쏙쏙 뽑아줬어요.
그렇지않아도 레이저에 자극 받은 피부인데
짜면 더 자극이 될 것 같아서 짜지는 않고
뽑아 주기만 했습니다. 아주 잘 뽑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중독성 갑!!!
그리고는 다음 날 부터 인가 뾰루지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저안에 나쁜 것들을 끄집어 내주는 느낌!
3일 후,
이번에는 심하게 하지 않아서 그런지
큰 변화는 없네요.
모공이 좀 짜부러져 보인다는거?
그리고 피부결 정리에는 진짜 인라이튼 니플스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공 쪼금, 피부결 정돈 쪼금, 안색 쪼금, 탄력 쪼금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여러가지 피부고민들을
조금조금씩 보완해 줄 수 있는 레이저는 인라이튼
니플수 인 것 같아요.
피부결이 정돈 되어서 그런지 속광도 나요.
레이저 후에 늘 느끼는 것이지만
앰플이나 크림을 바르면 흡수가 참 잘되네요.
나이먹을 수록 레이저를 주기적으로
쏴줘야 하는 듯요^^!!
끄읏~~~!!!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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