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맨트 포맨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 코튼 썩세스

 

후각은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하지요.
특정 공간에서 계속 똑같은 향을 맡으면 다른 곳
어디에선가 그 향을 맡는 순간 그 장소가 떠오르
는 것처럼 특정 사람에게서 일정한 좋은 향기가
난다면 다른 곳에서 그 향기를 맡았을 때 그 사람이
떠오른다고 합니다.

향기 마케팅이라고 대표적인 브랜드를 꼽자면
아베크롬비가 있겠습니다. 아베크롬비 매장에
들어가면 특유의 그 아베크롬비 냄새가 있잖아요.
그 향기를 담은 향수도 판매를 하는데요. 옷에도
배어 있어서 그 향을 맡을 때마다 아베크롬비와
아베크롬의 매장이 떠오르더라고요.

지나가다가 어디선가 맡았던 냄새인데 그 향기가
났던 그 사람이 생각난다면 성공!ㅎㅎ
예전에 들은 얘기인데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나만의 향기를 맡게 해주라고 하더
라구요.
대신 그 향기가 너무 거부감이 들거나 너무 진해서
코가 아플 정도면 곤란하겠죠ㅋㅋ
어쨌든 어느 정도의 그 사람한테 나는 어울리는
향기는(제일중요ㅋㅋ) 그 사람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남게 됩니다.

포맨트 포맨 시그니처 퍼퓸
- 코튼 석세스

신랑이 인터넷 하다가 광고를 보았는데 포맨트?
남자용 화장품이 나오는 브랜드라면서 끌려서
샀다며 향기 맡아보라고 하는데 괜찮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좋아하는 향은 고전의 CK 같은 조금
시원하고 나아갈 듯 한 향인데 얘는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들어요. 처음 나는 향은 플라워 계열인데
뒤로 갈수록 무거운 느낌...
전형적인 남자 향수 같은 느낌보다는 뭐랄까
향을 글로 설명하려니 참 어렵네요. ㅋㅋ
아무튼 여러 향수를 맡아봤지만 이 향과 비슷한
향은 접해보지 못한것 같아요.

 

 

 

 

 

 

 

 

포맨트 포맨 시그니처퍼퓸 코튼 썩세스

고급진 황금색 번쩍번쩍~~

포맨트 포맨 시그니처퍼퓸 코튼 허그

포맨트 포맨 시그니처 퍼퓸
- 코튼 허그

사실 신랑이 포맨트 포맨 코튼 썩세스보다
코튼 허그를 먼저 구입했었거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저는 이 향 별로예요.ㅠ
너무 남자 향수가 달달하다고 해야 하나?
개인차와 호불호가 있겠죠?
역시 이것도 전형적인 남자 향수 같지는 않고요.
이것도 무거운 느낌이에요. 달달하면서 무거운?

그리고 향 자체가 한 번도 맡아보지 못한 향이
에요. 향수 이름이 코튼이 들어간 걸 보니까 섬유
유연제나 비누 향을 좀 낼려고 한 거 같은데 거기
에다가 뭔가 섞인 느낌이더라고요.

이거랑 가장 비슷한 느낌의 향수를 찾자면
향 자체는 다른 데 딱 향을 맡았을 때의 느낌이
저는 랑방의 메리미가 떠올랐어요.
달달하고 묵직한 좀 답답한..?

아 뭐래 넘어렵...ㅋㅋ

둘다 똑같은 스프레이 타입이고요.

바닥 부분입니다.



모두들 자기만의 향기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



https://hhmmshare.tistory.com/364

■ 포맨트 바디워시 올인원 퍼퓸샤워 코튼 석세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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