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기본은 적게 먹고 활동을 늘리는 거죠.
그게 맘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보조제나
다이어트 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거구요.
매번 생각하지만 그게 참 왜 안 될까요?ㅠㅠ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식욕 때문이겠죠?
인간의 본능이란게 이렇게 무섭구나 느낍니다.
항상 허걱지겁 맛나게 먹고 나면 정신이 번쩍!
이거 내가 먹은거 맞나....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ㅠㅠ
운동하러 가면 항상 듣는 말이 있지요.
유산소 운동보다는 무산소 운동을 하셔서 근육의
양을 늘리 셔야 기초대사량이 올라간다,
그렇게 되면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근육이 많은 사람이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에너지
소비를 빨리 해서살이 덜 찌는 체질로 바뀐다.
그쵸? 말로는 저도 다 외워요. ㅋㅋ
문제는 근육의 양을 늘린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암요...
저는 체력장한 다음날 같은 그 고통의 느낌이
너무 싫어요ㅠㅠ 여기저기 뻐근하고 아프고
아무것도 못하겠고...괜히 짜증만 나고...
근육의 양을 늘리려는 이유는 결국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들어 보겠다인데... 하루에 3번 식후에 1알씩
먹으면 기초대사량을 400kcal나 높여주는
다이어트 보조제가 있대요.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는 근육의 양을 늘리는 걸 스킵 하고 바로 한 알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간다구요? 거짓말 거짓말~~~~
그런 게 있으면 이 세상에 살찐 사람이 대체
어디 있겠어??!!
하며 콧방귀 뀌어보지만 혼자 실컷 뀌고
믿고 싶네요.....
역시 난 나약한 닝겐...
그 보조제에 의지하고 싶네요.
나도 모르는 사이 구매 클릭...
도착!
세리박스 SERY BOX
세리번
체지방 감소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500mg×90캡슐 (45g)
균형 잡힌 영양 밸런스 다이어트
세리번 기능성
굶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인 잔티젠
인체적용 시험 확인 결과!
체중감소
허리둘레 감소
체지방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
항산화 작용 (비타민 E)
골다공증 발생 위험감소에 도움을 줌
(비타민D)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
이거시 진짜늬?
마법의 약이로구나 ㅎㅎ
아니면 김태희 한혜연~~~~!!!! ㅋㅋ
잔티젠??
미국에서 특허를 받았다는 다이어트 신소재로
알려진 잔티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요즘 난리지요.
세리번 잔티젠은 2014년 미국 특허청에서
특허를 받은 기능성 원료이며
개별인정형 성분이 첨가된 제품입니다.
(개별 인정형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정성과 기능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인정받는 것.)
미역추출물 후코잔틴 + 석류씨오일 푸닉산.
후코잔틴의 효능은 항염증, 항산화,항당뇨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건 항비만!
제발 막아주길...
푸닉산은 후코잔틴과 비슷한 항당뇨, 항미만등이
있는데 역시 항비만!
둘다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주어서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지방 비대화와 축적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훈늉하군여 짝짝짝
기능성 원료 잔티젠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허리둘레 감소, 체지방 감소! 내장지방 감소,
기초대사량 에너지 소모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루 600mg을 섭취하면 기초 대사량을 약
400Kcal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정도의 수치는 대략 1시간 내내 운동했을 때의
소모되는 칼로리와 비슷한 수치입니다.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운동한 효과지만 운동은 안했고~~ 룰루~~
체지방 감소에만 초점을 맞춘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다이어트 할 때 전체적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 균형까지도 생각한 그런 제품입니다.
또, 그렇게 훌륭한 잔티젠 성분 말고도
부원료도 10종이나 들어있어요.
유기농 과일 혼합 분말, 유기 야채 혼합분말,
딸기 분말, 아사이베리 과즙 분말, 녹차 추출물 분말,
마퀴 베리 분말, 2N 콜라겐, 이소플라본,
효모 추출 분말, 아로니아 농축 분말
알약은 동글동글 짙은 고동색의 캡슐형태이고요,
많이 크지 않고 캡슐 형태라 목 넘김이 괜찮아요.
섭취량 및 섭취방법
1일 3회, 식후 1회 1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해주세요.
제가 2주정도 먹어본 후기는요.
변보는것도 괜찮고요.
이걸 부작용이라고 해야하나... 고민스럽긴한데,
전 왜 이렇게 방귀가 나오는 걸까요?
뽕~, 피쉬쉬~, 쉬익~ 이런 느낌이 아니라
뽀악! ..........
안에서 한껏 영글었다가 서로 먼저 나가려고
발버둥치다가 나가는 느낌이에요.
내가 내보내는게 아니라 지네가 나가는 느낌.
그렇다고 속이 불편한것도 아니에요.
저는요...
가스배출, 항변비가 아닌 항비만효과를 원한다고요.
기초대사량 올라간 느낌은 음...
그것은 수치로 재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지만
제가 집에서 좀 가만히 안있고 빨빨거리는 스타일
이거든요. 운동을 안하는 대신이라는 생각도있고
집에있음 왜그런지 그냥 바빠요. 일이 생겨요.
정리할거 버릴거 왔다갔다 오늘은 애들거,
내일은 내거, 낼모레는 남편거..
다시 치우고 무한반복.. 어쩌다보니 집에서
가만있지 않긴한데 세리번 먹고 움직이니
어느날 부터인가 문득 느꼈는데 예전하고 분명
비슷하게 움직이는데도 더 힘들어요.
진짜 에너지가 고갈되는 느낌이랄까요.
숨이 차서 헉헉 거리거나 땀이 막 줄줄 나고
운동한 것 처럼 그런건 아닌데
그냥 지치는거 있죠?
그러고 그냥 지쳐 쓰러져자요.
아주 잘자요 ㅋㅋ
혹시 숨겨진 효과가 숙면유도제인가요?ㅋㅋㅋ
그리고 금방 꼬질해져요.
요즘 날씨가 더워진게 있지만서도
저 1일 1샤워..
1일 1머리감기...
그런데 머리도 잘 떡지고 피부도 금방 개기름...
얼굴도 금방 꾀죄죄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왜이러지 생각했다가 아는언니랑
통화하다 설마 싶었는데
그 언니왈, 니가 신생아야? ㅋㅋ
신생아들이 맨날 누워만있는데도 하루만
안씻겨도 꼬질해지잖아, 그게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거라던데?
아니 이게 진짜면 대박아닙니까???
그러나 기초대사량 조금 더 높았다가는
아주 그지꼴 되겠다는게 함정...
체중은 큰 변화 없고요. 몸에서 간식을 원하는
느낌도 별로 없네요. 당이 급히 땡기거나
빨리 먹어주라는 그 신호..
옷 사이즈는 나만 아는 정도..
2주 치곤 효과가 그리 나쁘잔 않은것 같아요.
(그런데 한 통 다먹고 스컹크되는거 아닌가몰라.)
ㅋㅋㅋ
끄읏~~~!!!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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