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쉬 플루이드 내돈 후기

예전에 두피가 환절기 때가 되면 간지럽고 각질이
일어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간지러워요.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고장난다더니
점점 고장나고있나봐요.엉엉~
뿌리 염색을 하고 난 다음에는 간지러움이
더하기도 하고요.
소금으로 된 씨솔트 두피 스케일러를 써봤었는데
문지르는 동시에 살짝 열이 나는 제품이었어요.
두피 모공도 청소해주고 좋았었는데 거의
다 써가고 다른 것도 써보고 싶어서
두피와 헤어제품으로 유명한 르네휘테르 제품으로
선택해 봤네요.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 플루이드
50ml

"민감성 두피를 위한 순하고
시원한 두피스케일링 제품"



스피아민트와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의 만남으로 가려운문제성 두피에
진정과 영양을 공급.

내사랑 쿠팡 로켓와우로 32,050원에 구매했고요.
로켓와우멤버쉽에 가입하면 한 달 2900원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오일과 수분층이 분리되어있다가 흔들면
두 층이 섞여서 뿌옇게 변합니다.

두피에 도포하기 좋도록 뾰족한 팁 모양이고요.
한방울 씩 똑똑 떨어져요.

오일과 수분층이 섞인 모습이라 도포하면
저렇게 되어요. 섞어주신 후 재빨리 도포해주세요.

제가 한번 사용해봤어요.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쉬 수딩 플루이드

사용방법

1. 샴푸 하기 전에 분리되어있는 두 층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잘 흔들어 섞어줍니다.

2. 가르마 타듯이 섹션을 나누어 두피에 골고루
도포하여 줍니다.

3. 두피에 도포한 제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가볍게 마사지 합니다.

4. 5~10분정도 방치한 후 샴푸로 깨끗이 감아
줍니다.


일단, 샴푸 전 머리준비ㅎㅎ
섹션을 나누어 준 후 가르마 선을 따라 쭈욱~
뾰족한 팁으로 도포해줍니다.
도포는 했는데 액이 워낙 투명한 편이라서
반짝이기만하지 잘 보이지는 않네요.
그리고 헤어가 아닌 두피에 도포하는거라서요.

전체적으로 발라주었습니다.

도포 후 두피를 문질문질~~


바르는 순간 온도 차이로 시원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화~~한 느낌으로
더 시원해져요.


두피 구석구석이 시원함으로 채워지면서
가려운 곳 긁어주는 느낌..개운합니다.♡


그대로 10분 정도 뒤에 샴푸로 감아주었어야
하는데 잠깐 다른 일하다가 20분 정도가
지났는데 그 정도 되니 두피가 좀 살짝 따갑다고
해야 하나, 자극적이더라고요.ㅠ
하지만 두피가 시원해져있어서 물닿자마자 엄청
차갑게 느껴졌어요.
다말리고나니 모발뿌리 한올한올이 생기있어진
느낌이에요. 완전개운합니다.♡

향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요. 예전에 씹던
쥬시 후레시~ 스피아민트~~후레쉬민트~
오 롯데껌 있잖아요ㅋㅋ 옛날사람ㅋㅋ
거기서 스피아민트껌향이 납니다
실제로 진짜 스피어민트가 들어 있기도 하구요.
아주 향긋~ 코 속을 청소해주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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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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