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쉬 허브 오리진 세럼 내돈 후기 네시픽 욕세럼 모공세럼

 

 

여드름이 자주 많이 나는 피부이거나
피지가 왕성한 지성피부는
뾰루지 문제나 흉터문제가 지나고나면
신경쓰이는것이 모공인것 같아요.

 

모공은 피부가 타고났거나
아무래도 피부나이가 어릴수록
덜 도드라져 보이는건 사실이기 때문에
내 노력으로 될 수있는부분은 많지 않아서
속상할때도 있네요.

애기들 피부를 보면
어쩜 저렇게 모공 하나 안 보이는지
감탄하곤합니다. 부럽~~

가만히 보면 모공이 덜 도드라져보이는
피부들 특징이 거의 피부탄력이
받쳐주는것 같더라고요.

애기들 볼살,턱살 한번 잡아보면
잘 안잡혀지거나 두껍게 잡히잖아요.

그만큼 탄력이 좋다는뜻이겠져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쳐지니
모공이 늘어나보여서 더 커보여요.

그래서 모공관리는 기본적으로
피부탄력관리를 같이 해줘야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당 ㅎㅎ

 

저도 사춘기 시절에 여드름, 뾰루지가
안나던 피부는 아니었기 때문에
피지가 뿜뿜했던 그 구멍들..
활발하게 활동했던 모공이
이미 늘어나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어떤 시술로도 이미 커진 모공을
작게 만드는 시술은 없다고 하더라고요.ㅜㅜ

피부과에서 가끔 리프팅..
탄력관리를 받고 모공에 좋다는 화장품을
열심히 꾸준히 써오고있어요.
물론 내돈, 제가 구입해서요. ㅎ

 

.

 

그 중 하나가 모공관리에좋다는
바로 네시픽 욕세럼입니다.

프레쉬 허브 오리진 세럼
' 틈을 보이지 않는 모공,
노란빛 한 방울이 당신의 피부를 지켜 드립니다'

네시픽 베스트셀러 1위 !
논코메도제닉 인체 적용시험완료 !

논코메도제닉이란?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이다,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고
여드름이있더라도 더 심해지지 않는다
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피지량 분비를 확연하게 낮춰준
테스트도 완료했다네요.
그래서 모공관리도 되나봐요.
아무래도 피지,모공,피부트러블은
뗄수없는 관계니까요.

 

프레쉬 허브 오리진 세럼 50ml

 

 

롭스에서 제 돈주고 샀고요
사용한지 1달 좀 안된것 같아요.

패키지로 들어있던
토너와 샘플 크림도 있었는데
수분감 가득하고 좋았어요.

1층, 2층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아래 1층은 순한 알로에베라잎 성분으로
탄탄하게 수분장벽을 만들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고요,

위에 2층은 메도우폼씨오일,라임오일등
식물성오일층으로 광채피부를 선사합니다.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에센셜오일로
향이 굉.장.히 상큼 향긋해요.
시트러스계열이라나봐요.
레몬,오렌지같은ㅎㅎ

더욱 견고하고 매끈한 피부결이 유지되도록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도와준대요.

그리고
자연에서 유래한 수련꽃추출물을 혼합해
피부 온도를 차분하게 가라앉히도록
도움을 주며 유수분밸러스
조절에 관여합니다.

카멜그라스, 라임껍질, 애플민트잎추출물이
모공에 탄력을 되찾아주는,
모공을 조여준다는 뜻인
'모공수렴'에 도움을 주고
수분을 충분히 채워줍니다.

 

층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세럼을 사용하기 전에 수분층과 오일층을
잘 섞이도록 흔든 후 써야하구요,

 

 

스포이드 형식으로 내가 원하는 양만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방울 똑 떨어뜨리면
쫀득하게 흐르는 투명한 제형이고요 .
펴바르면

반들반들 광이나요.

 

사용 방법은 늘 그렇듯
에센스, 세럼단계에 쓰면 되고요,
세안하고 나서 토너로 피부결 정돈하고
세럼을 충분히 흔들어서 쓸 분량만
스포이드로 똑 떨어뜨려
얼굴에 골고루 잘 펴바르면 되어요. :)

오일 성분이 들어 있어서 보습에도 도움이 되고
광채 피부가 되도록 만들어주지만
살짝 겉도는 느낌은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그리고 양조절에 실패해서
낮에, 메이크업전에는 좀 부담스러워요
화장이 안먹고 밀리더라고요.

밤에 자기전에는 바르면
마치 수분위에 유분막을 씌워서
보습감이 꽤 오래 가는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가끔 세럼을 바르면
피부가 따끔거린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따끔거리는 이유는 핵심원료중에서
시트러스 계열의 오일과 추출물로 인해서
피부상태에 따라 따가움의 정도가
다 다르게 나타난대요.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미리 테스트 해보고 나서
사용하셔야 할듯요.

저는 초반에는 살짝 따끔했는데
며칠 지난후에는 피부가 적응했는지,
피부상태가 나아진건지
괜찮아졌어요.

따끔거리는 느낌이 모공을 못살게 굴어서
모공관리가 되는 느낌이었는데...ㅎㅎ

암튼 한달도 안쓰고 좋다 안좋다를
평가하기는 힘들것 같고요,
모공문제 때문에 쓰기 시작했는데
모공크기가 확 줄었다거나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모공관리가 되는 성분때문인지
피부결이 좀 정리되어 보이는것 같긴합니다.

또,유수분층 혼합으로 보습감이 참 좋아요.
다만 바르면 촥 흡수되는 제형은 아니라
오일층의 유분기에서
개개인의 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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