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습관 찌든때클리너 내돈 후기

 

 

 

 

 

 

 

 

오늘의 습관
찌든 때 클리너

 

 

 

 

 

 

흰 색 고체의 세제고요.

 

 

 

크림 형태인듯 보이는데 흰 색 가루가 만져지는

고체형태의 클리너입니다.

 

예전에 나왔던 아스토니쉬라고 아시나요?

스테인레스 냄비나 찌든 때, 곰팡이 제거, 얼룩 제거등

청소 전문 세제 브랜드인데요.

아스토니쉬 찌든 때 클리너 생각하심 됩니다.

 

 

 

 

 

 

 

 

 

 

애증의 휘슬러 냄비...

스테인레스 냄비라서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좋으나 좀 무거워요.

그리고 때가 잘 타서 조금만 방치했다가는 때도

잘타고 잘 지워지지도 않아요.

 

결혼하기 한~참 전에 엄마와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엄마가 너 결혼하면 가져가야한다면서

독일에서 휘슬러 냄비 셋트를 샀더랬어요.

벌써 혼수장만을 하느냐 면서 투덜거렸는데

휘슬러 스텐냄비가 얼마나 좋은지 아냐면서

꼭 사가야한다고 난리였거든요.

 

그 때는 엄마가 뭐 이렇게 극성으로 냄비에 목숨을 거나

했는데 무거운 것만 빼면 좋긴 좋더라고요.ㅋㅋㅋㅋㅋ

 

솥 양수 냄비1, 중간 양수 냄비1, 작은 양수냄비1,

편수냄비1가 1셋트 였었는데 그걸 2세트나 사게 되어서

독일에서 출국할 때 무게 때문에 오버차지로 세금 엄청

내거나 못 가져올 줄 알았는데 어찌어찌 현지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서 한국으로 무사 출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에 잘 보관해 두었다가 그로부터 한 3년?4년? 뒤에

결혼할 때 무사히 혼수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 냄비들을 거의 10년째 써오고 있는데

찌든 때만 중간중간 관리 잘 해주면 새것 처럼

변함없이 쓸 수 있어서 좋으네요.

 

역시 강철국가 독일인가요? ㅋㅋㅋ

 

 

 

 

 

 

 

 

 

 

 

 

요렇게 살짝 물에 젖은 수세미에 오늘습관 찌든때

클리너를 살짝 묻혀줍니다.

그리고는 박박 문질러 주는데요.

솔직히 살살 문질러서는 찌든 때는 해결이 되지 않아요.

문지를 수록 회색으로 변한 구정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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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반짝~

 

 

 

 

 

 

 

아잇 눈부셔~

 

 

요건 냄비 바닥입니다.

 

 

 

 

 

보시기 편하게 비포, 애프터를 합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후훗 깨끗해졌지요?

 

 

 

 

 

 

 

삘 받아서 내친김에 가스레인지 청소까지 해버립니다.

 

Before

 

 

After

Before

 

 

 

 

 

 

After

 

 

 

헉헉 

가스레인지 탄 때, 찌든때는

진짜 잘 안지워지네요.

간만에 청소했더니 몸이 힘들지만 마음이 가벼워요.^^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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