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브람스 안마의자 S8080 앨리스 모델을
집에 들여놓은 지는 한 1년 정도 되었어요.
어느 날엔가 신랑이 갑자기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하겠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 서서 일을
하고 제 때 풀어주거나 쉬어 주지 못한 탓이었던 것
같더라고요. 그때그때 필요한 휴식이 필요한데
늘 집에와서 바로 자기는 아깝다고 TV나 영화를 꼭
보거든요. 그래서 잠이 들어도 괜찮은 리클라이너로
알아보다가 좋은 걸 알아보니 리클라이너도 가격이
꽤 상당하더라고요. 그러다가 가격이 점점 높아져서
그 가격이면 안마의자를 들여놓는게 낫겠다 싶어서
브람스와 인연을 맺고 집에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안에서 행사할 때
괜찮았어서 400만원 좀 안되게 샀네요.
브람스 안마의자 앨리스 모델의 장점, 단점등
1년정도 사용한 후기를 남겨 볼께요.
브람스 앨리스 모델은 상하, 좌우의 움직임만
가능한 기존의 2D 안마의자와는 달리 상하
좌우는 물론, 전진후진하며 돌출하여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4D 마사지볼 메커니즘을 적용하였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브람스 안마의자 앨리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4D 마사지볼 메커니즘으로 사각지대가 없는,
보다 깊이감이 있는 4D마사지를 구현하였습니다.
5단계의 4D 마사지볼 깊이조절로 단계별로
원하는 다양하고 세밀한 마사지 강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안마의자 놓을 때 고려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안마의자가 필요한 공간이죠.
안마의자를 뒤로 완전히 뉘였을 때의 모습입니다.
저정도가 가로가 1200cm정도 나와요.
지금 보시는 벽부터의 가로길이.
브람스 앨리스 s8080 실물 사이즈는요,
높이1468x 너비796x 길이1212
자리 되게 많이 차지 할 것 같은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아니에요.
딱 저정도의 공간만 있어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 부위 : 어깨, 팔, 엉덩이, 골반, 종아리, 발, 손
- 방식 : 지압, 주무름, 두드림, 공기압
- 3D입체안마 : S프레임, L프레임
- 조절 : 다리길이, 안마강약, 슬라이딩
- 부가기능 : 자동체형인식, 온열기능,
무중력안마,리모컨, 이동바퀴
전신 골고루 정말 다 마사지해줘요.
신개념 SL 프레임 설계
몸의 곡선에 따른 SL커브 프레임 설계로
목부터 엉덩이까지 보다 섬세하고 빈틈없는
최적의 밀착형 맞춤 마사지가 가능합니다.
이것 또한 장점이 되겠고요.
*상기 이미지는 브람스 홈페이지 발췌.
사용자 자동 체형인식
브람스 앨리스의 또 하나의 장점!
척추 라인의 굴곡과 어깨위치를 자동감지
하는 입체적 체형 분석으로 사용자의 몸에
꼭 맞는 마사지의 위치와 깊이를 조절하여
누구나 밀착감 높은 최적의 마사지를
제공합니다.
*상기 이미지는 브람스 홈페이지 발췌.
요건 조작 가능한 유선 리모콘입니다.
오른쪽아래에 리모콘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사실 조작은 다른 거 그다지 만질 필요없고요.
요 정수리에 있는 A버튼 하나면 다 조작이 되어요.
무중력모드, 회복보드, 스트레칭 모드 등등 여러
가지 모드가 있는데 저는 순환이 잘 안되는것 같은
날은 스트레칭 모드로 하고 평상시에 쓸 때는 주로
회복 모드, 좀 누워있고 싶고 힘이 없는 날은
무중력 모드로 사용하고 있어요.
복잡한 조작없이 간단하게 작동시킬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무중력 모드는가장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느낌!!
오른쪽 측면에 있는 의자 각도조절 버튼과
전원버튼.
요기는 다리 마사지부분입니닺
종아리 맛사지 부분을 그대로 두면
가운데에 낀 에어셀, 공기주머니가
종아리를 마사지 해주고요,
안쪽 돌기가 종아리가 닿는 부분이고요,
이렇게 위로 올리면 무릎과 허벅지 마사지가
가능하답니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브람스도 그 부분을
고려하여 자동 다리길이 조절과 발목 스트레칭을
구현했는데요, 발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인체에 따른
다리길이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다리와 발목을 당겨
주는 스트레칭과 발바닥 롤링 마사지를 해줍니다.
알.아.서..... ㅎㅎ
브람스 앨리스의 자랑?인 스트레칭 모드 같은
경우는 특히 다리 순환이 더욱 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저랑 신랑이랑 둘다 감탄했던
부분은 스트레칭 모드에서 발목 아래 아킬레스건을
꽈악 잡았다가 놓았다가 당겼다가 진짜 기계가
스트레칭을 해주더라고요.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무중력 모드는 마치 우주의
한 가운데 떠있는 듯한 최적의 안마각도를 구현한
자세라고 하는데요, 인체하중을 분산시켜 효과적인
전신마사지를 제공합니다.
누워있지만 누워있는 인체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고
붕 떠있는 듯한.....? ㅎㅎ
이건 진짜 느껴 보셔야해요.
신랑은 매번 무중력으로 해놓고 잠들면 깊이
잔다고 좋아해요.
여긴 팔뚝과 손 마사지부분이에요.
에어셀 밖에 지압돌기가 있어서 아주
섬세하면서도 감싸주는 듯하며 강한
마사지가 되어요.
자국이 엄청난다는....ㅎㅎ
머리패드
양쪽 어깨도 에어마사지가 가능하고요,
감싸는 듯 하지만 적당한 압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마사지를 해줍니다.
그리고 베개 같은 건 머리 패드 인데요.
푹신해서 안락하고 기분이 좋지만 마사지
할 때는 두께랑 포근한 만큼 안마가 덜 닿는
느낌이어서 마사지 할 때에는,
이렇게 제껴놓고 해요. ㅎㅎ
안마의자를 선택할 때 어떤 것을 봐야하는가 저도
포스팅을 보고 고민하시는 분들 처럼 이 브람스
안마의자를 선택하기 전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일단 살까 vs 말까 ㅋㅋㅋ
그리고 브랜드....!!
저는 그냥 주위에서 제일 유명한 바디 프렌드는
광고를 많이 해서 거품이 좀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닥 땡기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ㅎ
솔직히 여기저기 많이 알아 보지는 않았어요.
바디프렌드는 모델이 진짜 다양한데 어떤 건
람보르기니 느낌의 안마의자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엄청 비싸던데 물론 고가가 많고 특이한 게
많아서 한국이 아닌 수출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가까운 곳에 브람스 매장이 있어서 가서 앉아봤고
브람스 2D도 앉아봤는데 다른 회사의 일반 2D랑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고요.
그런데 4D에 앉자마자 다른건 눈에 보이지도
않았어요. ㅎㅎㅎ
굳이 비교를 하자면 브람스 앨리스가 바디프렌드의
팬텀급 이라고 하더라고요.
비슷한 급이면 바디프렌드가 가격이 조금 더?
나가고요.
그리고 디자인과 가죽이냐 인조가죽이냐의 차이도
있는데요. 인조가죽이 더 낫다네요.
계속 움직이는 기계이다보니 인조가죽이 여름에
땀은 좀 날러나, 하지만 내구성이 더 낫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일단 브랜드를 정하셨으면 매장에 가서 꼬오옥
앉아보셔야하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요. 기존에
단조롭게 움직이는 2D 안마의자가 있으시거나
그 2D에 익숙하신 분들도 4D에 한번 앉아 보시면
4D가 왜 좋은지, 어떻게 좋은지 어떻게 다른지
한번에 아.... 하고 느끼실 겁니다.
좀 더 구석구석 섬세하세 마사지 해주는 느낌,
좀 더 포근하고요. 강도 조절도 가능하나 브람스의
앨리스의 단점을 꼽자면 다른 그 어떤 안마의자 보다도 눌러주는 압이 조금 센 편이랍니다.
그래서 연세 많으신, 뼈가 약한 어르신에게는
권하지 않는다고 하셨고 압이 센걸 싫어하는분께도
귄하지 않으신다셨어요.
세기 조절이 가능하기는하지만 ,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압이 세고 대개 세다고 느끼신다고들었어요.
아무쪼록 안마의자를 들여놓고 싶으신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면 좋을 것 같고요. 집에 들여놓으면 좋지만 일단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 많으실 텐데 안마의자 렌탈도 있으니까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브람스 안마의자 S8080 앨리스 모델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브람스 안마의자 앨리스
월 91,200원~~👇
https://oneany.shop/BetZsR
끄읏~~~!!!
좋아요♡
하트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제가 제돈으로 직접 구매한 이용후기이나,
경우에 따라서 애드픽으로부터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을수도 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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