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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임채무 두리랜드 입장료 후기, 어떻게 바뀌었나? 양주 장흥 나들이 추천, 할인 임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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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개장해서
2017년 10월 공사를 이유로 휴업.

그리고 2020년 5월.
두리랜드가 리모델링 후 재개장했어요.

사실 리모델링 전에도 저희는
자주 방문했던 곳이거든요.
집에서 가깝기도 했고 애들 데리고
놀기도 좋고 여름이면 수영장 오픈했는데
취사가능한 수영장이어서 좋았거든요.
가서 고기구워먹고 수박먹고 막ㅋㅋ
엄청 큰 트램펄린도 있었고
에어바운스도있었고 엄청 잘놀다왔었어요.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이용시간 : 10:30~18:00
월요일 휴장.

 

그때만 해도 임채무 아저씨가
그렇게 빚이 많은지 몰랐었죠 ㅎㅎ
이번에 재개장하면서
대출만 100억이시라고...
왜 하필 이름도 채무 ㅠㅠ 흑흑

개장 후 처음으로 입장료 받는다고
욕먹는다는데 아이들이 좋아서,
맘껏 놀게 하고싶어서
운영하신다는 말씀, 전 진심 같았어요.

돈벌려면 그 돈으로 얼마나 더 다른걸
하실수있을텐데 이런곳에 놀이공원을...

제 짧은 생각엔 그 100억이 넘는 돈으로.
사실 그 보다 훨씬 적게 들여서
얼굴 마담해서 웬만한 먹는 장사해도
더 남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그저 집 가까운데 이런데가 있다니
감사하다...요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웬만한 키즈까페
저흰 코로나 전에 챔피언1250 자주갔었는데
2시간에 2만원이거든요.

챔피언과 노는 스타일은 다르지만
시간제한없이 25000원이면
비교적 괜찮은 가격같아요.
키즈까페에 비하면 보호자 입장료 생각이
안 날순없지만요ㅎㅎ

하지만 자주 가는것도아니고 그건 뭐...
본인의 선택에 맡기는걸로 할께요.^^

 

 

2014년 1월 두리랜드 방문

 

예전 카카오 스토리에 있던 사진.
아들1이 3살 때 네요.
워~~~언제 컸니 귀엽다 너...

 

 

 

 

2014.6 임채무 아저씨만남ㅎ

 

 

그리고 그해 6월에 유아 바이킹앞에서
줄서다가 임채무 아저씨도만나서
사진도 찍었어요.
저 사진은 아들2가 60일쯤에
제가 아기띠하고 있다가
찍어줬던 기억이나요.

아들1은
이 아저씨누군데...
왜 찍어야하는데. . 표정 ㅋㅋㅋ

울 아들이 만난 생애 첫 1호 연예인이세요.
하하 영광입니다.
특유의 저음 목소리로
'고놈참잘생겼네' 해주셨던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감사했어요^^

그때도 일일히 애들 챙기시면서
일일 직원으로 일하고 계셨거든요.

 

그런데 요즘 두리랜드 재개장하며
입장료 받는다고 말들이 많던데...

제 생각에는 어제 방문해보니 예전보다
시설이 더 좋아졌고 그냥 그런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기보다
리뉴얼 한 시설을 돈 내고 이용하는게
더 나은 것 같았어요.

그전에는 입장료 없고 주차비만 받았거든요.
동전넣고 오락실 오락기같은거 이용하고
동전넣고 유아들 타는거,
2천원~3천원내고 유아들 놀이기구이용했고요.

 

 

 

 

 

 

 

대표자 진짜 임채무 아저씨네 ㅋㅋㅋ

재개장한 두리랜드 입장료는
대인(12세이상) 2만원 .
소인(36개월~12세미만) 2만5천원.
셋이 7만원.

그런데 롯데월드, 에버랜드랑 비교하시면
안되시구요ㅎㅎ
거긴 할게 더 많고 넓지만 그만큼 더비싸잖아요.

할인정보가 아직 올라와있는건 없네요.
아마 스타필드에 있는 아쿠아필드처럼
그 지역시민,
즉 양주시민 정도 할인하지않을까요?

 

 

실외에 있는 놀이 기구는 키제한이있지만
따로 4천, 5천 받아요. 옛날느낌납니다 ㅎㅎ

아이들이 기구 하나 타고 말것 같지않으면
애초에 BIG5 끊는게 유리하고요,
기구 안타면 엄청 큰 5층 짜리 키즈까페
종일 이용가능합니다.

 

기존에 안쪽에 있던 건물자리에
대지를 좀 넓혀서 5층으로 건물을
지어서 키즈까페빌딩?
처럼 해놨더라고요.

 

 

3층

 

 

 

3층

 

 

 

3층

 

 

 

3층

 

이곳저곳 안전하게 마감되어있어서
애들 데리고 다니기 좋았어요.

 

 

4층 식당가

 

 

 

 

 

 

 

같은 층에 RC카 조종 2천원.


 

 

 

돈가스 2개, 함박 1개

만원씩 3개 점심값 3만원.
꽤 먹을만했어요.
맛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맛 ㅎㅎ


 

 

 

 

화요일 평일 방문이라 사람이 없었어요.
울아들들 아주 전세내고 놀았네요.

 

 

 

 

 

 

 

2층
3층

 

사진이 뒤죽박죽이네요.ㅠㅠ

5층은 미로찾기도 있었고,
곳곳에 부모님들을 위한
안마의자도 있었어요.

 

 

실외 놀이시설

 

 

바이킹에서 숨은 아들 둘 찾기 ㅋㅋ
분명 타고있답니다 ㅋㅋㅋ

 

 

 

 

 

실외 놀이기구는 예전에 있던 것들
리모델링 한것도 있었구요,
저 자동차는 처음 봤네요.
앞으로 가기도 하고 돌기도하고ㅎㅎ

울아들들... 아주 신나고 재밌게
놀다 왔다고 하고요, 또가자고 ㅋㅋ

그 다음 날 일어나서는
몸살이 난 것 같다고 몸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다고 난리네요 ㅋㅋ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었어서
체력이 좀 딸렸던 듯ㅎㅎ

대신 초등 저학년까지가
놀기에 적절한 나이인것 같고요.
그 이후 아이들은 좀 시시해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입장료때문에 너무 뭐라 하지마시고ㅎㅎ
생각보다 잘해 놓았어요.
다녀온 분들은 그렇게 뭐라하지않던데..

애들은 당연 좋아해요.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끄읏~~~!!!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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