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페이스 키즈 책가방 NM2DL04U

첫째를 학교에 보낼 때는 어머니께서 큰 애
책가방을 사주셔가지고 가방을 고르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었는데 둘째 때는 일단은 필요한 거
사라고 감사하게도 봉투로 주셔서~^^
가방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아이가 맬 것이기 때문에 제가 고르는 것
보단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쇼핑몰을 보여주면서 원하는 색깔과 디자인을
골라보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

그 어린 눈에도 맘에 드는게 있을거 잖아요.
내 눈에 예쁘다고 골랐다가 아이가 안매겠다고
하면 그것도 참 난감하겠지요?ㅎㅎ
그런데 뜻밖에도 남자아이인데도 불구하고
빨간색 가방을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몇 번이나 진짜냐고 정말 빨간색을
원하냐고 몇 번이고 물어보았는데 정말 매겠다고
해서 빨간색으로 주문했어요.ㅋㅋ
하긴 빨간색은 빨간색일 뿐 여자색이 아니잖아요.
이놈이 고정관념이....ㅋㅋ


노스페이스라느 브랜드가 산악용 등산용품,
등산복이 대부분이잖아요. 기능성 소재가 많아서
튼튼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이들이 쓸 수 있는
가방으로 골랐는데 심플하고 수납도 괜찮고
사이즈도 좋고 잘 고른 것 같습니다.

첫째 아들램 가방은 뉴발란스 파란색이었는데
살펴보니 뉴발란스가 다른 가방에 비해서 조금
더 아기자기하고 디자인도 조금 더 귀엽고
수납도 좀 여기저기 그런 맛이 있더라구요.

 

 

 

 

 

 

 

 

 

 

 

NM2DL04U 레드

정가는 139,000원이었는데 9만원대로
구입완료했습니당. ^^

가방 전면의 아래 앞주머니고요.
지퍼도 튼튼~~

 

 

가방 전면의 윗부분이에요.
나뉘어 있어서 수납력이 좋은 편입니다.

 

 

이거슨 열쇠고리장식?
로켓모양 장식이네요.

 

 

가방내부이고요.
등판에 구분되게 나뉘어있어요.

 

 

가방끈부분.
가운데 버클이 있어서 가방 끈이 벌어지는
것을 막아주고요.

보조가방 내부입니다.
보조가방은 보통 실내화 가방으로 많이들
사용하는데 실내화 가방으로 쓰기가 너무
아까울 만큼 예쁘고 짱짱하네요.
내부도 잘 되어 있고 앞주머니도 잘 되어
있습니다. 마감도 훌륭해요.

 

 

 

 

 

 

 

이 가방 주인인 우리 둘째가 매보았어요.
조금 마른 편이긴 한데 키는 120cm정도에
몸무게는 22kg정도 됩니다.
큰 아들에 비해서 느낌상 둘째는 아직은 작은
아기같은 느낌이어서 가방만 크고 너무 가방만
보이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사이즈가 적당한 것
같아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요.

너무 작으면 또 거북이 같잖아요. ㅋㅋ
초등학생 책가방,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 책가방으로 딱인 것 같아요.

 

 

가방 매고 신났네요. 웃고있뜸 ㅋㅋㅋ
보통 뭐든 새거를 첫째를 먼저 사주게 되어서
둘째한테는 물려받는 그런 느낌 느끼지 않게
하려고 둘째도 새 거 잘 사주려 하는 편인데
이번 가방은 자기가 직접 골라서 그런지 더욱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감회가 새롭나 봐요.
공부 열심히 하겠다니 두고 봐야죠~~^^

 

 

 

색상은 이렇게 4가지 있는데 보통 남자
아이들은 파란색 많이 하더라구요.
여자아이들한테는 핑크는 좀 흔하고
민트가 인기 있는 것 같고요.^^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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