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가 폴리코사놀 20mg

 

 

저희 집에 놀러 온 사람이라면 모두들 영양제의
종류를 보고 놀라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영양제빨로 사는 거 같아요.
괜히 물도 더많이 마시게 되고요.

꾸준히 먹어 오는 영양제들을 쭉 살펴보다가
그 중에 폴리코사놀도 있어서 한 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폴리코사놀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저희
남편이 건강검진 결과 지질혈증이 나왔을 때
였는데요. 제가 걱정하고있으니 지인이
추천해주었던것이 바로 폴리코사놀이었습니다.

 

 

솔가 폴리코사놀 20mg

 

폴리코사놀이란?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 표면, 식물의 왁스층에서
채취한 성분으로 식물이 외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물질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8가지 천연 지방 알코올 추출물들 전체를
일컫는 이름입니다.
사탕수수로부터 0.0025% 극소량으로 추출이
가능한 성분으로 매우 귀한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꿀벌이 자기의 벌집 입구를 무균상태로
보호하기 위해 만든 프로폴리스 생각이나네요.


대표적인 효능은 혈관 질환 예방 및 개선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각종 심혈관
질환을 감소시키는 효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복용했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고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한때 쿠바에서 한 정책 때문에 쿠바 국민들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가 심혈관계 질환이었
습니다. 그래서 쿠바 정부는 1991년부터 국민
건강 프로젝트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혈관
질환 고위험군환자나 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을 나눠주었
는데 그 결과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60%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폴리코사놀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혈관 질환에서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때문인데, 혈액 내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 벽에 쌓여서 혈관을
좁게 만들고,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져서 혈관
자체가 탄력성을 잃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그 압력을 고스란히 받게 되어 우리 몸에서
질병으로 발전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병은 순환 장애로 인하여 발생
하는데, 우리 몸 속의 혈관부터 제대로 관리하여
순환의 장애가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폴리코사놀 복용법
1일 1회, 1회 1정을 저녁 식사 후 물과 함께
섭취하며 하루 권장 용량은 성인 기준으로
10~20mg입니다.

폴리코사놀 부작용
폴리코사놀의 부작용으로는 불면증, 관절통증,
피로감, 두통, 속쓰림 등의 증상이 있는데
이런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복용을 즉시
중단해야 하여 어린이,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는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타블렛 형태로 된 것 먹다가 목에 걸려서 진짜
죽을 뻔한 적이 있어서 그 다음부터 무조건 약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으면 캡슐 형태로 고르고
있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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