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니 날파리가 날아다니고 모기도
보이고 하는데 집에 살충제하나 없더라고요.
아이들이 집에 벌레다니는거 너무 싫다고 하도
난리를 쳐서 급한대로 약국 가서 아무거나하나
산다고 산게 비오킬이었는데
어머나~~~!!!!!!!
효과가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1L리필을 2개나 더 주문했습니다.
비오킬 가격은 1리터에 13000원정도였어요.
약국에서 500ml 스프레이 형태 구매할 때는
6500원 주고 구매했거든요.
동성 비오킬
스프레이 500ml, 리필 1L
제품 겉면에는 이 비오킬로 죽일 수 있는 벌레들이
나와 있는 것 같아요.
진짜 종류도 많죠 ? ㅠㅠ 으이구 싫어 너희들~~
제가 느낀 비오킬의 효과라고 말씀드릴 것 같으면
그야말로 살충입니다. 벌레를 죽이는 일이죠 .
기존 살충제는 흔히 말하는 에프킬라 같은거..
스프레이 형태인데 가스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있을 때 뿌리기도 좀 뭐 하고 환기도 시켜야 하고
번거로움이 많았는데 ,
이 비오킬은 액체의 스프레이 형태라서 뿌리기가
괜찮고 그리고 환기시킬 필요도 없고 일단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있을때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번은 다용도실 쪽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내놓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슬슬 많이 날파리가
꼬이더라구요. 그리고 그쪽 다용도실쪽에
비상탈출구가 있어서 방충망이 없는 창문이 있거
든요. 그 문을 고리를 걸어놓은 상태로 환기를 위해
열어놓습니다. 그랬더니 그쪽으로 어쩔 수 없이
벌레가 좀 들어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그 창문 주변과 창틀에 비오킬을 뿌려두었는데 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그 다음날 갔더니 창틀과 다용도실 바닥에
파리와 날파리들이 죽어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냥 주변에 비오킬을 뿌려놓는 것만으로도
살충 효과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스프레이 가스 형태는 날아가버리는 것 같지만
액체 형태라 그 창틀과 주변에 묻어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저는 집에 음식물 처리기가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들 다 갈아서 미생물 처리로 흘려 내려
보내거든요.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여름 과일들...
수박씨, 복숭아씨, 자두 씨 이런 것들은 먹고 난 시에 붙은 과육 땜에 날파리가 꼬일 수밖에 없더라구요
색상은 불투명한 흰색이고요.
냄새는 거의 무취라고 보시면 됩니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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