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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당구대통철판삼겹살 고양 서오릉 고기집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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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대통철판삼겹살

'철판 삼겹살 불쇼도 볼 수 있는
당구대 고깃집'

저는 은평구에 살고 있는데 근처 인
서오릉에도 맛있는 집이 많이 있더라구요.
신랑이 검색하다가 찾아낸 집인데
코시국도 많이 풀리고 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만족하고 왔습니다.^^






들어가는 길 입구 오른편 표지판

다 먹고 나오는 길에 찍어서 어둡긴 한데
들어가는 입구에 왼편에 이렇게 간판?이
있어요.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 간판이 있는 골목으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참고로 골목 입구
오른편에는 통닭장작구이집이 있었어요.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다 보면 넓은 주차장
끝에 이렇게 당구대장작통철판삼겹살집
나옵니다.







인원수를 말씀 드리고 나서 자리안내를
받았는데 테이블이 엄청 크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구워주시고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자체에 엄청 큰 철판이 있습니다.

테이블 자체는 크기는 엄청 커서 성인
10명 정도? 앉아도 될 것 같았어요.








자리에 앉으면 기본 세팅을 마늘, 쌈장,
상추, 고추, 수저, 물을 주시는데 인원수
별로 작은 생수 1병씩을 주시더라고요.
개별로 마실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메뉴판

당구대통철판삼겹살의 메뉴판은 이러해요.
삼겹살은 1인분에 300g 28000원입니다.
g가 많긴 하지만 가격대가 좀 있다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직접 구워 주시기도
하시고 국내산이니까요.
그밖의 메뉴로는 볶음밥, 공기밥, 된장찌개,
라면이 있고요.
주류, 음료는 셀프로 가져다먹다가 나중에
나갈 때 계산하면 된다고 하시고
기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되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당구대만한 철판 아래에
장작으로 불을 피워 주시는 모습입니다.
시간이 살짝 걸려요.^^

매장 내부가 거의 야장처럼 꾸며져 있고
장작을 피우고 하니까 정말 야외에 나와서
먹는, 캠핑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깔끔하게 정돈된 셀프바1
쌈장, 마늘, 고추, 각종 사이즈의 그릇들.








그 옆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셀프바2
소금, 양파, 새송이 버섯, 김치, 상추,
콩나물 무침, 부추무침, 참기름등..
야채들이 아주 싱싱하게 잘 정돈까지
되어 있어서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저희는 성인 2명, 초등학생 2명이 가서
삼겹살 3인분을 시켰거든요.
3인분이면 900그람이라 충분하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철판이 달구어지고 나온
고기를 보니 딱 3줄 정도 나와서
아 너무 적게 시켰나... 했지만
전혀 아니었어요. ㅋㅋ
두께를 간과했지 뭐에요.
그리고 고기를 굽는 판도 엄청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기 양이 적어 보였나 봐요.
ㅋㅋㅋ

어떤 여사님께서는 추가 주문이 안 된다고
하셨는데 거기 써있는거 보니까 추가주문은
좀 오래 걸릴 수 있다고 써 있더라고요.

아마 주말에 붐빌 때는 추가 주문은
안될 거 같아요. 구워주시는데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너무 자신감있게도 주말에는 1시간 정도
대기가 있다고 하네요.
멋짐요👏👏 ㅎㅎ









추가로 주문한 된장찌개 3000원








뜨끈뜨끈하게 달궈진 불판에 치익치익
구워주시고 직접 썰어서 다시 구워주십니다.
양파와 새송이도 같이요.








오예오예~~
빨리익어라~~~








그리고

당구대통철판삼겹살의 하이라이트!!!!

불쇼 되시겠습니다.
이 불쇼로 인해서 고기 잡내가 싹 사라져요.

어른이나 아이나 불쇼는 모두모두
좋아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는 김치와 콩나물무침, 부추무침을
또 확실하게 볶아주십니다.







짠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와우 넘 맛있어 보이죠💯








그리고 불판에 열이 있을 때 볶음밥을 할 수
있다고 하셔서 이어서 볶음밥도 2인분
바로 주문을 했어요.






현란한 쉐킷쉐킷 끝에 짠♡

거의 대부분 고기를 먹고 나서 나중에
볶음밥을 볶아서 먹는게 순서인데 이렇게
한 번에 다 해주시니까 조금은 당황?
스러웠어요.ㅋㅋㅋㅋㅋ

하지만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당구대 철판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있는지
한쪽에는 구멍으로 기름이 졸졸 빠지는것도
볼 수 있었어요.








배고파서 바로 주문하고 먹기 바빴어서
주위는 잘 둘러보지 못했는데 야외에서
먹는 기분인 것처럼 바로 이렇게 오픈되어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좋은 것
같네요.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어
할 때 한 번씩 나갔다 오라고 하면 ㅋㅋ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어린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아예 야장도있고요.







한쪽은 대기석.
주말은 보통 1시간 웨이팅이라고 하니까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좀 일찍 가셔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걱정은 노노~







KBS 편스토랑에도 나왔고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나왔네요.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차이가 있지만
10시까지 영업하고 휴무는 월요일입니다.






맛있게 먹고 제대로 돈 쓰고 왔습니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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