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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주방 셀프 시트지 리폼 셀프 인테리어 그레이 주방 SD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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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고나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었지요.


얼마전에
싱크대 문짝 시트지 셀프 리폼한것 ↓



 

 

 

1차로 리폼 했을때의 모습인데요,
네이비색.
색깔이 어두워서
주방이 좁아 보이는듯 해요.ㅠ

 

 

 

 

 





싱크대 리폼은 다 끝이 났고
이제 옆에 베란다로
나가는 주방문이 문제인데

유리가 있으니 기존 실리콘 뜯고
시트지 붙이고 다시 실리콘을
쏴야 하기 때문에 좀 복잡해요.

문틀은 싱크대 할 때 붙였었고요,

일단 실리콘 부터 제거해 봅니다.






제거된 실리콘의 잔재들...

실리콘 제거 방법과 도구가
여러가지 있지만 저는 뭐니뭐니 해도
그냥 날카로운 커터칼로
실리콘과 유리의 경계를
샤악 갈라내는것이
제일 인 것 같아요.





시트지가 붙을 곳에
실리콘이 남아 있으면 진짜 붙지 않아요.
깨끗하게 모두 제거 해 줍니다.
첫번째가 나무색이었어서
황토색 실리콘이
아직 남아 있었네요.






싱크대 문짝 리폼할 때 보니
예전에 붙였던 시트지가 정말 너무
안 떼지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 위에 붙이려고 했는데
첫번째 붙어있던 나무색 시트지가
그냥 스르륵 벗겨져 버렸어요.

기껏 다 닦고 있었는데 너무 허무...







길쭉한 문이기 때문에
시트지가 중간에 잘리면
모양이 예쁘지 않으니
길쭉길쭉 하게
넓은 곳에 펴놓고 열심히 잘라 줍니다.

한 220cm되더라고요.

 








말끔히 제거했습니다.
솔직히 시트지 붙이는것 보다
그전에 실리콘 제거하고
시트지 떼고
끈끈이 정리하고
밑작업하는게 더 일인 것 같아요.

참고로 끈끈이, 기름기 제거에는
아세톤이 직빵이라는거 ㅎ
냄새에 취하지만
말끔히 보송하게 잘 닦여요.

스티커 제거제도 있지만
스프레이라 날리고
약간 기름기가 남거든요.
그래서 시트지를 바로 붙이기에는
좀 애매해요.
어짜피 또 아세톤으로
닦아 내야 붙일 수 있어요.

굴곡진 부분은 드라이기열로
아주 살짝 쐬어주고
쫙쫙 붙여줍니다.

시트지가 꽤 도톰한 편이기 때문에
잘못 붙여도 다시 금방 떼져요.






다 붙이고나서 실리콘 작업들어갑니다.

마스킹 테이프로
양 옆을 붙여주면 편해요.
마스킹 붙이지 않고도 한번에
쏘시는분들도 있던데
전 아직 하수라서. .ㅎㅎ

마스킹 테이프 붙이시는 분들은
꼭꼭 눌러서 잘 붙여주세요.
테이프 사이로 실리콘 새서들어가면
수정하기가 힘들어요ㅠ




그냥 적당한 양의 실리콘을
실리콘 총으로쏴주세요.

실리콘 총 사진이없네용 깜빡..




그리고 실리콘 전용헤라로
힘주지말고 쓰윽 밀어주세요.
빈곳으로 채우면 들어가듯이.

헤라 없으신 분들은 라텍스장갑끼고
손가락으로하셔도 되요.

그리고는 헤라에 남은 실리콘은
꼭 물티슈로 깨끗하게
바로바로 닦아주세요.

그대로 굳으면 못쓰게되요.
그리고 그냥 티슈보다 물티슈가
말끔하게 잘 닦입니당ㅎㅎ





마스킹 테이프를 떼기만 하면 끝!
윗부분이 좀 넘쳤네요ㅠ삐뚤.. 잉..





그리하여 완성된 주방문.

 




그레이 주방 꾸미기 완성입니다.
뿌듯!!

살짝 손대고 나면 분위기가 아주 화악
바뀌니까 점점 셀프 인테리어에에
중독되는것 같아요.

이 맛에 하는거져ㅎㅎ



제가 리폼한 다른 포스팅도 참고해 주세요.^^

 

 

 

 

 

 

 

 

 

 

 


끄읏~~~!!!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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