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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붙박이 옷장 시트지 셀프 리폼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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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으로 이사한지 좀 되었지만
미루고 미뤄왔던 셀프리폼을
다시 시작해봅니다.

전세집에 살때 못하나, 시트지하나,
집주인의 허락을받고 해야할때
어찌나 서러웠던지요..
이제 막 해버립니다. ㅋㅋ

예전에 이사 들어올때
도배를 하고 들어왔는데
도배를 깨끗하게 하고
정신없이 이사하고 이제 이것저것
건드리고 액자 걸고하다보니
그전에 필름지?시트지?가
다 망가져있더라고요.

 


.



글루건 고리 걸다가 뜯어 먹...ㅠㅠ


(바로 위에 뜯어진 벽 사진도
도배하듯이 전체 리폼했거든요.
그건 나중에 차차 보여드릴게요.)

 


다 그랬던것은 아니고
오래 되어서 삭아서 그런거라는데
입주한지 7년쯤된아파트였나그래요.

전에 나무색 필름이 맘에 들지도 않았어요.
진짜 자연의 나무는 좋아하지만
이렇게 가짜 느낌...너무 올드하고
구닥다리같이 싫더라구요.
(바꿀맘먹으니 다꼴도보기싫은...ㅎ)

또 당기면 생각보다 후루룩 잘떨어져요.
끈끈이도 없이...

그래서 다시 옷장부터 건드려봅니다.

 

 


설명 없이도 사진만으로도
이해가 되시죠?

일사천리로

손쉽게 필름 뜯고
문을 드라이버로 경첩에서 떼어
아예 분리시켜 버립니다.

전에도 다른거 문 달린 채로 해봤는데
모서리가,안쪽이 마음대로 깨끗하게
마무리가 안 돼요ㅠ



안쪽으로 들어갈 여유 시트지를 계산해서
문두께따라다르지만 한4~5cm정도
재단한후 붙이기전에 살짝접어놓으면
훨씬 편해요.

 

근데 문 어~~~엄청 무거워요.
조심조심...
전 힘이세서.


헤라로 쭉쭉 밀어줍니다.
색상은 SD920 다크그레이에요.
저 번호만 쳐도 나와요.

가로 122× 길이100
1마에 6천원 정도해요.

그리고모서리부분 마무리는


세모로따서





안쪽으로접어주고





그위를 덮어서




나머지 부분을 칼로 싸악~~~
흔히 딴다그러죠?ㅎㅎ

깔꼼하게 마무리 해줍니다.


경첩부분도 모양대로 깔끔하게 따주고요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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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만 끝!!!

오늘은 여기까지 ...
힘은 세지만 에너지가 고갈되었네요

다음에 또 나머지올릴께요 ㅎㅎ


제가 올린 다른 셀프리폼도 참고해주세요^^

 

 

 

 

 

 

 

 

 

 

 

 

 

 

 



끄읏~~~!!!


(공감은 큰힘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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