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롭 운동화 티바트 내돈후기 양말같은 신발 극강의 발편함

남편이 발바닥에 티눈이 있어서 아파해서

신발 고를 때 항상 신경을 많이 쓰고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거든요.

얼마 전 부터 눈독들이고 계속 후기를 보던

신발이 있는데 진짜 편할 것 같다며 사고

싶어 하더니 1+1이라고 제꺼까지 구매하겠

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편하게 신는 신발이 있었고

또 신발이 필요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디자인이 제가 그렇게 선호하는 디자인이

아니...었.... 그게 제일 큰 이유였던건.....

비밀....... ㅋㅋㅋㅋㅋㅋ

전 약간 투박한 어글리 슈즈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거든요.^^

어쨌든 남편의 반 강제 권유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웬걸... 너무 편한거 있죠.

밸롭 티바트 블랙 남성용

색상은 화이트, 블루, 핑크등등 여러가지 색상이

이었는데 많이 품절이어서 남편 신발과 제 신발

둘다 무난한 블랙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신발을 받고 신자마자 신기하다고 느낀건

운동화를 신은 느낌이 아니라 양말을 신은

느낌이라는거였습니다.

발목 부분을 잡아주는 밴드가 있어서 마치

양말을 신는 것 같은 느낌이고요

가죽이 아닌 니트 소재라서 가볍고 발에 아주

착 감깁니다.

처음 신었을 때는 저 발목 부근에 밴드가 좀

조이는 감이 있어서 거슬렸는데 그렇지 않으면

신발이 발을 잡아 주는 힘이 조금 부족할것

같긴해요. 스판처럼 늘어나니 몇번 신다보면

제 발에 맞게 늘어 날 것 같아요.

.

두께도 그렇게 두꺼운 편이 아닌데도 발을
잡아주는 힘이 굉장히 탄탄하고 짱짱해요.

신발이 덜렁 거린다거나 벗겨지는 느낌은

1도 상상할 수 없답니다.

그냥 바로 착 밀착!!

제가 구매한 티바트는 끈으로 묶는 스타일인데

등산화 처럼 다이얼이 달려서 돌려서 조여서

신는 신발도 있었어요.

밸롭 티바트 블랙 여성용

요게 제 신발 입니다.

같은 블랙이어도 바닥 밑창 색깔이 신랑거랑

달랐어요. 2종류의 블랙!

나이가 들수록 점점 옷도 신발도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편한걸 찾게 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ㅠ

편하면서도 예쁜게 최고이긴해요.^^

둔탁한 느낌의 신발을 좋아해서 처음에는

이런 얄쌍한 느낌의 신발이 그렇게 예뻐보이지

않았는데 넘 편하니까 예뻐 보이는 거있죠.^^

그리고 사실 제 엄지발가락 바닥에 닿는 쪽에

사마귀가 생겨서 티눈밴드를 붙여 놓은 상태

거든요. 하얗게 불어날 때마다 조금씩 떼어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집에서 다닐 때, 바닥에 디딜때

마다 아파요.ㅠㅠ

그런데 밸롭 운동화를 신었는데 사마귀자리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그만큼 신발바닥

쿠션감도 좋다는 얘기겠죠? 신랑도 티눈자리의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네요.

약간의 굽이있는 스니커즈 형태의 신발이고요.

디자인도 색상도 심플해서 여기저기 잘 어울려요,

열심히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신랑은 다른 종류도 신어 보고 티바트를

색깔별로 사고 싶다고 하네요.^^

쿠팡으로 빠르게 받아볼수도 있어요.

https://hhmmshare.tistory.com/428

■ 벨롭 지압 슬리퍼 내돈 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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