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결혼한 지 11년 차인데 신혼 초에 혼수로
해왔던 매트리스가 점점 이상한 냄새가 나고
꺼지는 게 느껴져서요.
찝찝하여 교체해 주기로 했어요.
예전에 이케아 서랍장을 사려고 둘러보다가
잠깐 누워 봤던 침대 매트리스가 너무 편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케아 고양점에 매트리스사러
방문했습니다.
이케아는 어느 지점이든 굉장히 넓죠.
이것저것 쇼룸 구경하고 왔다 갔다 하다가는
정작 필요하고 사야하는 물건을 결정할 때
피곤하여 판단력이 흐려지기 때문에 곧장
매트리스로 달려갔습니다.
어우 저질 체력은 어쩔수가 없어요.
저희가 원하는 매트리스는 퀸사이즈로 적당히
단단하고 몸을 받쳐주는 매트리스 였는데
크게 고민 할것도 없이 바트네스트룀이었어요.
왜냐하면 전에 쓰던 매트리스가 스칸디아
일반 스프링 매트리스 위에 따로 라텍스 두께
7cm 정도 깔아서 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바트네스트룀 매트리스는
스프링 매트리스 + 천연 라텍스가 올라가 있는
매트리스 였어요.
아주 딱이야~~~아~~~
바트네스트룀은 2가지 종류가 있더라고요.
매우 단단한 vs 단단한
매트리스 내부는 포켓 스프링에 라텍스를 얹은 구조입니다. 이케아 매장에 있길래
찍어봤어요.
25년 품질보증.
역시 이케아~~👍
매트리스는 실제로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사용을 해봐야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3개월 사용 후 구매한
매트리스가 불편하고 불만족한다면 다른
매트리스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이케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사실상
환불을 해준다고 하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이케아 고양점과 가까운
은평구여서 배송비가 꽤 저렴하게 나왔고
절대 차에 실을 수 없는 부피와 무게이므로
직접 가져오실 생각일랑은 마세요.
배송도 남자 2분이 오셨는데 쉽지않아
보였습니다....... ㅎㅎ
쫜~
커요.
퀸사이즈~
침대는 신혼때부터 쓰던 스칸디아인데
이참에 서랍이 있는 노르들리로 바꾸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매트리스 상태가 좋지
않아서 일단 매트리스 교체가 시급했고,
침대를 조립할 시간이 없었기에 노르들리
침대는 잠시 미뤄두기로 했어요.
그리하여 짜잔~
포근한 느낌~~
그리고 매트리스를 세탁할 수는 없으니
방수커버도 있길래 매트리스 방수커버도
같이 샀어요.
그루스나르브? 이름도 희안해요.ㅋㅋ
GRUSNARV
새 이불도 사서 같이 깔아주었어요.
매트리스를 바꾸면 뭐 얼마나 달라질까
했었는데 신랑이 자고 일어나더니 진즉
바꿀 걸 그랬다고, 정말 너무 편하다고,
좋아도 너무 좋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 제일 만족해 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자도 배김이 없이 편하고,
떠 받쳐 주는 느낌이 짱짱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좋다는것이 저희 부부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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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조립한 후기 입니다^^!!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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